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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-8-1차 이야기 샘물 모임

일정: 2024.08.06.(화)

장소: 한빛회 대강당

내용: 7월 한 달은 장마로 반 강제적 휴가가 되어버렸습니다. 8월 6일(화)은 화창했습니다. 모두가 모이나 했는데 오전에 이**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. 냉방병으로 고생하고 있었는데, 호전되나 싶어서 어제까지만 해도 오늘 참석이 가능하다 했는데 오늘 갑자기 심해져서 참석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. 3명만이 참석했습니다. 강**님은 가족과 대천해수욕장으로 피서를 다녀 왔다고 합니다. 그런데 바다에는 들어갈 수가 없었다고 하네요. 백사장은 휠체어가 쉬게 빠져서 들어갈 수가 없으니까요. 백사장에도 휠체어가 지나갈 수 있는 도로가 만들어져 있어서 휠체어사용장애인도 편하게 바닷물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그런 시절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. 무더위로 시원한 것만 찾다 냉방병 걸리지 마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