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한빛회]장애인건강증진 1:1 맞춤형 운동지원사업_보도자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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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애인건강증진 1:1 맞춤형 운동지원사업 소식!]
한빛회는 2025년 3월부터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성질환을 가진 지체·뇌병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1:1 맞춤형 퍼스널 트레이닝(PT) 지원을 진행했습니다.
8명의 참여자를 선정하기 위해 면접과 사전검사를 실시했으며, 3개월간의 운동 후에는 체력측정(인바디 포함), 혈액검사, 심리검사 등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운동 효과를 분석했습니다.
이후 진행된 사후 평가회에서는 참여자들의 의미 있는 변화가 공유되었고,
이번 사업이 장애인의 건강권 인식을 확산하고, 체계적인 운동지원의 기반을 강화하는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.
[보도자료]
[충청매일 한만태 기자] (사)한빛회가 만성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‘1:1 맞춤형 운동지원 사업’이 참여자들의 기능 향상과 건강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며 지역 내 장애인 건강권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.
한빛회는 그동안 장애인의 건강 접근성 문제를 공론화하며 ▲조례 제안 ▲장애인 건강자원 조사 보고서 발간 ▲카드뉴스 제작·배포 ▲운동권 모금 활동 등 건강권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. 이러한 기반 위에서 올해는 만성질환을 가진 중증장애인을 중심으로 개별 상황에 맞춘 1:1 운동지원 프로그램(장애인건강증진사업)을 진행해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참여 당사자 스스로 인식하도록 돕는 데 집중했다.
이번 장애인건강증진사업은 총 8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3개월간 주 2회, 총 190회의 1:1 퍼스널 트레이닝을 제공해 개별 맞춤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.
사업 전·후 검사를 분석한 결과 근력, 균형감각, 지구력, 자기효능감 등 다수의 지표에서 향상이 나타났으며, 일부 참여자는 보조기 없이 보행을 시도하거나 계단 오르기 패턴이 개선되는 등 일상 기능 향상 사례도 확인됐다.
또 입·퇴원 시 체력 회복 속도 증가, 상지 근력 향상에 따른 휠체어 조작 능력 및 이동 자립성 개선 등 긍정적 변화도 보고됐다.
참여자들은 "장애 특성을 고려한 운동이어서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", "건강이 좋아지니 생활이 달라졌다"는 소감을 전했으며, 이 중 4명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본인 부담으로 운동을 지속해 개입이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 건강관리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.
한빛회는 "이번 사업을 통해 맞춤형 운동지원이 장애인의 건강권 실현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"며 "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건강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"고 밝혔다.
보도자료 링크: (사)한빛회, 중증장애인 대상 ‘1:1 맞춤형 운동지원 사업’ 성과…지역 장애인 건강권 향상에 기여 < 충남 < 지역 < 기사본문 - 충청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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